한국 창작 뮤지컬에 한 획을 그은 마스터피스
눈부신 감동과 위로를 전할 마지막 시즌!
2022년 8월 12일, 광림아트센터 BBCH홀 개막!
뮤지컬 <서편제>(제작: PAGE1)가 오는 8월,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눈부신 감동과 위로를 전할 마지막 시즌으로 돌아온다.
지난 2010년 초연 이후 10여 년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되는, 서편제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무대이다.
2017년 공연 이후 약 5년 만에 돌아오게 되는 서편제는 2020년 10주년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아쉽게 취소되었고, 곧 원작 사용 기간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.
지난 10여 년간의 영광을 정리하고, <서편제>를 함께 지탱해 온 모든 이들에게 기념이 되는 마지막 무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.
뮤지컬 <서편제>는 초연 이후 언론과 평단의 찬사 속에 한국 창작뮤지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으며 긴 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다.
팝, 록, 발라드부터 판소리까지 다양한 음악을 드라마틱하게 엮어 낸 아름다운 선율과 소리꾼의 유랑과 우리네 인생길을 표현하는 회전 무대, 400여 장의 한국화를 빛으로 다시 그려낸 한 폭의 수묵화와 같은 영상과 조명,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군무와 배우들의 열연은 원작이 가진 묵직한 감동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한 편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감동으로 호평받았고, 아티스트로서 각자가 선택한 길을 걸어가며 겪는 갈등, 아픔, 외로움과 이를 승화하고 소리를 완성하는 여정이 전통 한지를 한겹 한겹 덧붙여 표현한 순백의 배경 속 회전무대에 감각적으로 펼쳐지며, 수많은 선택 앞에 자신의 길이 어디인지 망설이는 모든 현대인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.
그뿐만 아니라 네 번의 시즌 동안 2010 한국뮤지컬대상, 2011, 2014 더뮤지컬어워즈, 2012, 2017 예그린어워드, 2014 더뮤지컬어워즈, 2017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, 2017 한국뮤지컬어워즈 등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하여 총 20회의 수상 기록을 세우는 등, 뛰어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우리 창작뮤지컬의 가능성을 한층 넓혀준 작품’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서편제는, 한국적인 정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여 젊은 관객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어우르며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.
특히 보편적이고 감성적인 정서를 담아낸 뮤지컬 <서편제>의 음악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, 수많은 명곡 중에서도 <살다 보면>은 드라마,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, 유튜브 커버 등으로 수없이 불린, 우리 창작뮤지컬 중 최고의 히트곡이라 할 수 있다.
굿바이 뮤지컬 <서편제> 마지막 시즌은 오는 8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.
오는 6월, 캐스팅 발표와 함께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.